2024.05.15 (수)
'울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민전 국민의힘 당선인(사진)이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특검을 받는 대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 여사의 국고손실죄 의혹,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장신구 사모으기 의혹까지 확대해 ‘3김 여사 특검’을 역제안하자고 주장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에 주문하고 싶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의 300만원짜리 특검을 받아들이는 대신 적어도 3억원 이상으로 보는 ...
이제 민주당은 그 공격의 칼끝을 북한의 변태적 사회주의 체제와세습체제를 고착시킨 북한권력을 향해 조준하라!! 조대형 대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4년 전에 이은 '압승'이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총선 3연패를 당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도 4년 전과 비슷한 규모의 '참패'다. 영남·강원권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보인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민주당은 지역구 의석으로만 단독 과반인 161석을 확보했다. 지난 총선(지역구 163석)과 비슷한 규모다. 국민의힘 ...
[오늘 총선, 선택의 날]지역구-비례 포함 막판 판세 분석 여권기득지역 “PK 샤이민주 많아 7석+α 기대” 국민의힘 서울지역에서“동작을 등 10석 가져올 것” 4·10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야는 저마다 “박빙지에서 승기를 잡았다”며 막판 예상 의석수를 예측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과반 151석 이상”이라며 기존 수치를 유지했다. 다만 내부적으론 170∼177석까지 기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경합지에서 지지층이 뭉치면 120석 안팎이 가능하다”고 했다.민주당 한병도 총선 전략본부장은 이날 “151석을 ...
언론사가 총선 출마자들의 검찰 수사 기록을 전수 조사한 결과 254개 지역구 대부분에 후보를 낸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피고인 후보가 각각 13명·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거대 여야에서 치열한 경선을 치렀거나, 당으로부터 적임자로 판단돼 단수 공천된 이들이다.다만 기소 혐의 별로 따져보면 양당 사이엔 차이가 있다. 국민의힘은 2019년 패스트트랙 사건 때 기소됐던 인물이 10명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한 반면, 민주당은 3명(25%)만 패스트트랙 사건 피고인이었다. 패스트트랙 사건은 2019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태국과의 2연전을 책임질 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하극상 논란' 질타를 받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발탁했다. 징계 차원에서 대표팀에 선발하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에도 황 감독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싶어 한다"며 이강인을 끌어안았다. 황 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축 선수들과 함께 그간 대표팀에 외면받았던 'K리그 대표선수' 주민규(울산 HD)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황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 23명을 발표했...
[조대형대기자] "정치를 경멸하는 국민은 경멸받을 수준의 정치밖에는 소유하지 못한다. 명말 청초의 진보적 지식인으로 고증학에 일가를 이룬 고염무(顧炎武)는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그 백성들 책임'이라고 일갈했다. 누가 충신이고 누가 간신인지, 누가 나라를 살리고 누가 나라를 망칠지 그 구별법을 찾아본 政書(정서)다. 특히 구별만 한 것이 아니고 나라를 망칠 '놈'들은 찾아서 응징하자는 뜻이 담겨 것이고, '될 놈'을 밀어줄 것이 아니라 '쓸 놈'을 찾아서 정치전면에 내세우는 일이어야 하지만,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선...
부산 시민이 지난 여름 낙동강에서 최악의 녹조가 발생한 가운데 58일간 공업용수로나 써야 할 오염수를 식수로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4일 박재호(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 의원실이 공개한 '물금 및 매리 취수장 주변 수질등급' 자료에 따르면 부산광역시는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에서 공업용수로 쓸 것을 권고하고 있는 4등급(약간 나쁨) 이하 수질의 원수로 정수한 수돗물을 총 58일간 공급받았다. 부산 시민들은 물고기가 살 수 없는 죽은 물이라고 보는 6등급(매우 나쁨) 수돗물도 11일이나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이...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도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중 70억원을 22일부터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은 높은 중소기업 비중과 제조업 가동율 하락 등으로 자금난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해 70억원이었던 지원 규모를 올해 30억원 증액한 총 100억원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남구 지역 중소 기업으로 업체당 대출 한도는 2억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남구에서는 대출 이자 중 2%~3% ...
부산시는 최근 2월 1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시료를 채취한 물금과 매리 취수장, 덕산정수장 등에서 먹는 수질기준 농도의 20% 정도인 과불화옥탄산(PFOA, Perfluorooctanoic Acid)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과불화옥탄산은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가능물질(2b)로 분류하고 있고, 주로 프라이팬의 코팅제, 아웃도어의 발수제, 자동차 코팅제 등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국제적으로는 사용 규제 등을 통해 산업용에서 점차 퇴출되고 있으며 낙동강 유역에서도 지난 2018년, 환경부가 먹는물 수질감시기준을 정하면서...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는 국방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전국 9개 시/도에서 60여 개 국방 중소벤처기업과 지역별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22일부터 대전시, 울산시, 광주시, 충남도의 국방 중소벤처기업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으며, 2월 말까지 부산시, 구미시, 경남, 전남, 전북도 등의 우수 국방 중소벤처기업과 소통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 기업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국산화 사...